환율이 무섭기는 무섭다.


카시오 불어 전자사전 하나 사려는데 환율 때문에 무서워서 못 살 지경이니....

우리나라 시장을 석권했다는 아이리버 제품(D100)은 불한/한불밖에 들어가 있지 않은 데다가,

카시오 일어 전자사전을 쓰고 그 내용의 풍부함과 내구성 및 속도, 편리함에 반한 나로서는 다른 사전이 내키질 않는데...

2년 전에 샀다고 치면(물론 제품은 올 3월에 나왔지만) 20만원은 절약이 되는데,

그저 눈물만 흐르는구나.



불어학습자를 위한 나가사키외국어대학의 안내 사이트 - 必參.

by 카구츠치 | 2009/08/18 11:58 | 프랑스법 | 트랙백

라틴어 기독경전

Pater noster, qui es in caelis,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sanctificetur nomen tuum.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Adveniat regnum tuum.
그 나라가 임하시며
Fiat voluntas tua,
아버지의 뜻이
sicut in caelo et in terra.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Panem nostrum quotidianum da nobis hodie.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Et dimitte nobis debita nostra,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sicut et nos dimittimus debitoribus nostris.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Et ne nos inducas in tentationem: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sed libera nos a malo.
악에서 구하소서.
Amen.
아멘.
Quia tuum est regnum, et potestas, et gloria in saecula.
우리 주 천주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세세히 영원히 있나이다.



Credo in Deum,
전능하신
Patrem omnipotentem,
천주 성부,
Creatorem caeli et terrae.
천지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Et in Jesum Christum,
그 외아들
Filium ejus unicum, dominum nostrum: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qui conceptus est de Spiritu Sancto,
성령으로
natus ex Maria Virgine,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passus sub Pontio Pilato,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crucifixus, mortuus et sepultus: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descendit ad inferos;
고성소에 내리시어
tertia die resurrexit a mortuis;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ascendit ad caelos;
하늘에 올라
sedet ad dexteram Dei Patris omnipotentis: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inde venturus est judicare vivos et mortuos.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Credo in Spiritum Sanctum,
성령을 믿으며,
sanctam Ecclesiam catholicam,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와,
Sanctorum communionem,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remissionem peccatorum,
죄의 사함과
carnis resurrectionem,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vitam aeternam.
영원히 삶을 믿나이다.
Amen.
아멘.

by 카구츠치 | 2009/06/20 13:55 | 트랙백

잡담




1. 12345 힛을 찍어보려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해피포인트 파동(!?)으로 훌쩍 넘어버렸네. 안타깝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성별 분포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17~18%나 되는 게 오히려 의아.

검색어는 2개인가 빼고 다 "해피포인트". 광고효과 하나는 지대하겠군.


2. 이희재씨가 쓴 「번역의 탄생」을 읽고 있다.

아마추어 번역을 여러 번 하면서 느낀 의구심과 미진한 부분을 잘 다뤄주고 있는 것 같아 현재까지는 만족도 S.

완독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놓지 않고 읽어봐야지.

서점에 갔다가 이준구 교수의 책도 눈에 밟혔는데, 그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구입을 결정해도 될 것 같다.


by 카구츠치 | 2009/06/19 00:18 | 트랙백

[수집해보자] 똘끼 100%


어이없는 뉴스야 워낙 많지만, 어처구니 없는 것들은 모아봐야지...


06/04 우리 맘에 드는 애들한테만 광장 개방할 거야!

...이런 자의적인 법집행은 누구한테 배웠나?

06/05 위조식권 유통의 주인공은 서울대 총학간부

...잘 한다, 임마. 그래도 비권에서 꿘으로 넘어가는 길은 없을 것 같긴 하다..

06/06 김태호 왈왈

...경남도정 하나 통합해서 이끌지 못하는 기회주의자 주제에 대권은 탐이 나나 보지?

06/07 성매매 단속 잘한 기념으로 집단 성매매

...우리 칭화대에서도 그 인간 혼자 했었겠냐는 생각이 무럭무럭.

06/18 유C밤 장관 방문에 권양숙문고 철거

...여기저기서 바싹바싹 핥아줘서 유장관 똥꼬 거덜났겠다.

by 카구츠치 | 2009/06/18 10:46 | 트랙백

요즘 하도 화제가 되는 해피포인트광고...




어디서 본 댓글 중에,

"생리통으로 아파죽겠는 여자 보고 생리대 흔들면서

「여자가 된 걸 축하해~♬」하는 거 하고 뭐가 다르냐!"

라는 글에 격하게 공감.

주타겟층은 남자가 아닐 것이고, 해피포인트를 버릴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노이즈마케팅하는 건 좀 자제해줄 수 없을까?

보수단체는 뭐하는가. 군장병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이런 좌빨 광고가 버젓이 공중파를 타는데....

ps. 이 광고는 3편까지 있는데, 이 주인공 여자가 해피포인트 가맹점 직원하고 눈이 맞는 걸로 끝난다.

어쩌라고....-_-??

by 카구츠치 | 2009/06/17 14:49 | 트랙백 | 덧글(2)

史記 -伯夷列傳

原文

1. 夫學者載籍極博,猶考信於六藝。詩書雖缺,然虞夏之文可知也。堯將遜位,讓於虞舜,舜禹之閒,岳牧咸薦,乃試之於位,典職數十年,功用既興,然後授政。示天下重器,王者大統,傳天下若斯之難也。而說者曰堯讓天下於許由,許由不受,恥之逃隱。及夏之時,有卞隨、務光者。此何以稱焉?太史公曰:余登箕山,其上蓋有許由冢云。孔子序列古之仁圣賢人,如吳太伯、伯夷之倫詳矣。余以所聞由、光義至高,其文辭不少概見,何哉?

2. 孔子曰:“伯夷、叔齊,不念舊惡,怨是用希。”“求仁得仁,又何怨乎?”余悲伯夷之意,睹軼詩可異焉。其傳曰:

3. 伯夷、叔齊,孤竹君之二子也。父欲立叔齊,及父卒,叔齊讓伯夷。伯夷曰:“父命也。”遂逃去。叔齊亦不肯立而逃之。國人立其中子。於是伯夷、叔齊聞西伯昌善養老,盍往歸焉。及至,西伯卒,武王載木主,號為文王,東伐紂。伯夷、叔齊叩馬而諫曰:“父死不葬,爰及干戈,可謂孝乎?以臣弒君,可謂仁乎?”左右欲兵之。太公曰:“此義人也。”扶而去之。武王已平殷亂,天下宗周,而伯夷、叔齊恥之,義不食周粟,隱於首陽山,采薇而食之。及餓且死,作歌。其辭曰:“登彼西山兮,采其薇矣。以暴易暴兮,不知其非矣。神農、虞、夏忽焉沒兮,我安適歸矣?于嗟徂兮,命之衰矣!”遂餓死於首陽山。

4. 由此觀之,怨邪非邪?

5. 或曰:“天道無親,常與善人。”若伯夷、叔齊,可謂善人者非邪?積仁絜行如此而餓死!且七十子之徒,仲尼獨薦顏淵為好學。然回也屢空,糟糠不厭,而卒蚤夭。天之報施善人,其何如哉?盜蹠日殺不辜,肝人之肉,暴戾恣睢,聚黨數千人橫行天下,竟以壽終。是遵何德哉?此其尤大彰明較著者也。
若至近世,操行不軌,專犯忌諱,而終身逸樂,富厚累世不絕。或擇地而蹈之,時然後出言,行不由徑,非公正不發憤,而遇禍災者,不可勝數也。余甚惑焉,儻所謂天道,是邪非邪?

6. 子曰“道不同不相為謀”,亦各從其志也。故曰“富貴如可求,雖執鞭之士,吾亦為之。如不可求,從吾所好”。“歲寒,然後知松柏之后凋”。舉世混濁,清士乃見。豈以其重若彼,其輕若此哉?

7.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賈子曰:“貪夫徇財,烈士徇名,夸者死權,眾庶馮生。”“同明相照,同類相求。”雲從龍,風從虎,圣人作而萬物睹。”伯夷、叔齊雖賢,得夫子而名益彰。顏淵雖篤學,附驥尾而行益顯。巖穴之士,趣舍有時若此,類名堙滅而不稱,悲夫!閭巷之人,欲砥行立名者,非附青雲之士,惡能施于後世哉?

by 카구츠치 | 2009/06/12 18:01 | 트랙백

일본 여자육상 100m 기록경신...


후쿠시마 치리(20)가 7일 종전기록을 0.12 단축한 11초28을 기록했다고 한다.

올해 기록순으로는 세계 35위에 해당한다고.

세계기록은 무려 88년 수립된 조이너 선수의 10초49.

10초대를 뛴 선수는 지금까지 70명 가까이 되고, 올해는 2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창 기량이 쭉쭉 늘고 있어서 감독도 「기록갱신한 데 대해 놀라지 않았다」고 코멘트할 정도였다니..

11초 벽을 깨진 못해도 꽤 근접할 것 같은 느낌.


우리나라는 94년 기록된 11초49가 최고..

후쿠시마가 165cm, 48kg 정도로 우리나라 여자와 체격상은 큰 차이가 없는데,

우리도 빨리 따라잡아주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의 유망주는 고등학생인 강다슬양으로, 최고기록이 12초08이라고 하는데,

솔까말 남자육상은 바로 얼마전에도 「선수들이 기록갱신의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기대가 전혀 안 되지만(10초34가 뭐냐...),

이 선수는 한국기록갱신의 의지에 불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일본선수는 벌써 올림픽을 뛰었는데(작년 베이징, 후쿠시마) 우리라고 못 할 건 없...겠....지...............??


개인적으로는 달리기가 빠른 편이 아니지만 육상 100m, 200m는 좋아하는 종목이다.

입상 여부를 떠나서, 올림픽 결선에서 우리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by 카구츠치 | 2009/06/12 17:30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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